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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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토속음식!(젖간과, 골, 그리고 물툼벵이탕)음식 2014. 1. 18. 16:30
오랜 친구들과 저녁을 합니다 금요일은 거의 외식을 않하는 편인데, 오늘은 다 접고 참여하기로,,,, 왜? 토요일 산에 가기 위하여 금요일은 일찍 귀가하여 쉽니다 ㅋㅋㅋ 오늘의 메뉴는 한우의 젖간과 골, 그리고 물툼벵이탕 입니다 생으로 먹는 음식이고, 약간은 낯설은 음식이지만 생고기집에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음식입니다 위생적인 처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꼭! 한우 등골과 젖간입니다 기름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등골은 맛이 덤덤하고, 간은 달착지근합니다 기력이 없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스테미너식품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벌써 열무물김치가 나왔네요 입 버렸습니다 물툼벵이탕으로 시원하게 마무리!!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아닌 누구와 먹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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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 요리!음식 2014. 1. 11. 20:48
산행에서 돌아와 저녁을 준비합니다 어제, 법성포에 사는 친구가 굴비를 판매하는데, 보리굴비를 한두룸 주셨습니다 보리굴비찜을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보리굴비인데 반건조 상태입니다 상자를 해체하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보리굴비는 겨울에 건조시켜야 굴비에서 건조 시 나오는 자체 기름이 베어나오지 않고, 너무 밀식해서 건조시키면 냄새가 납니다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필요합니다 쌀뜨물에 담가서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기타 손질을 하고, 아무런 양념을 하지 않고, 찜통에 넣어서 찝니다 간단합니다 다른 양념이 가미되지 않은 굴비의 맛을 즐기기엔 이 방법이 적합합니다 혹 가마솥에 밥을 할 때 조기를 적당한 종지에 넣어, 밥솥에 밥을 하면서 조리한 굴비나 조기를 드셔보셨나요? 비린내도 없고, 밥물이 조기에 넘쳐서 아주 맛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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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엑기스 완성!농부이야기 2013. 12. 7. 22:34
오늘 저녁에는 오미자 엑기스를 담가 두었던 것을 체에 걸러서 담기로 합니다 지난 2달여 동안의 시간이 맛있는 모습을 탄생시켰습니다 뚜껑을 열자 푹 들어가서 쫄아든 모습이 좋습니다 주거으로 디적이자 발효된 액이 끈끈합니다 체에 걸려서 병에 담고, 냉장실에 장기간 보관하여 숙성시킵니다 저희 집은 2년이 되면 먹는데, 여름에 갈증 날 때 냉수에 타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생산품인데, 가족들과 나누기로 합니다 걸러낸 오미자는 식초를 부어서 다시 발효시키면 맛있는 식초가 재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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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음식 2013. 12. 6. 19:06
겨울이 오면 서해안에 명물이 있습니다 충청도 속담에 좀 떨어진 인사를 보고, 에라 이 물툼벵이 같은 사람아--- 이럽니다 탕을 끓이면 흐믈거려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국물이 아주 시원해서 술국으로, 해장으로 최고로 꼽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고, 시원한 물툼뱅이탕 드시러 오세요 동해안 가면 곰치국과 비슷한 시원함이 있습니다 흐물거려서 형체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라면사리를 넣어서 별미로,,,, 물메기(물툼벵이) 입니다 피조개입니다 시원한 바지락탕! 개불이 나왔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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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지 요리(민꽃게 무침)음식 2013. 11. 9. 19:43
제철인 박하지(민꽃게)를 구입했습니다 꽃게 보다는 껍질이 단단하고, 억세지만 속살은 탄탄하고, 꽉 차 있습니다 간장게장으로 담가서 먹고, 무침으로도 먹습니다 저장이 꽃게보다 용이해서 지역에서는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절구통에 찧어서 게국지를 담가서 먹습니다 저도 일부는 간장게장, 무침, 된장찌게, 게국지로 활요코져 합니다 단단하고, 물리면 작살입니다, 거의 잘라질 정도이니 조심,조심입니다 양조간장은 넣어서 석습니다 고춧가루는 취향대로, 청양초를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생강 조금 다진마늘 ! 대파와 양파는 충분히,,,, 식초 조금, 물엿과 참기름, 들기름을 넣습니다 완성품! 요리 완성! 꽃게나 박하지를 간강게장이나, 무침을 할 때는 손질해서 냉동시켜서 사용하시는 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