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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내린 선운산 종주!
    2015. 1. 7. 21:56

    폭설이 내린 다음날, 신년 산행을 하기로 한다

    무등산으로 방향을 잡고 싶었지만, 새벽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늦잠자는 아들을 깨우기가???

    방향을 선운산으로,,,,

    재촉하여 아침을 먹고 선운산에 도착하니 10:30분!  

    그래도 관광버스가 몇 대 주차했다 ㅋㅋㅋ, 별것이 와도 올 분들은 온다  산이라는거!

     

    아내와 아들 저 셋이서 오릅니다

    눈덮인 모습이 좋습니다 

     

     도솔천에도 눈이 소복이 내렸다

     일주문 지붕에 눈이 무거워 보인다

     

     선운사 동백나무숲은 힌 눈으로 가득하다

     

     

     사실, 눈 내린 날, 이 감나무가 보고싶었다

    그래서 오늘 난 왔다

     

    길에도 눈이 가득!!!

     멋진 설경을 보여준다, 도솔제!

     

     

    투구바위 지나서 보니 지나간 산님들이 없다

    우리가 첫 산님인가 보다,  길을 내면서 천천히 오른다 

    여름이면 암벽훈련자들이 가득한데!!! 

     

     

     

    바위 위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도솔제 

    도솔암 

    배맨바위가 반대 능선 멀리 보입니다

    아들은 언제 저기 가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럽니다

    3033부대 요원이 참? 

    눈 덮인 거대한 암릉 

    사자바위를 허겁지겁 기어서 올랐습니다

    눈도 많이 쌓이고, 로프도 눈에 얼어서 장갑이 다졌었습니다 

     

    쥐바위 하강, 멋진 모습 

     

     

    청량산에 도착!

    배맨바위와 능선, 조망을 즐기며 잠시 쉽니다 

     

     

    낙조대에 도착합니다 

    사자바위를 반대 방향에서 잡아 봅니다 

    올때마다, 특히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은 지나가기가 좀 거시기 합니다 ㅋㅋㅋ

     

    도솔암에선 독경이 계속됩니다 

    지나온 반대편 방향!

    천천히 선운사로 하산합니다

     

    총 5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아들과 함께한 신년 첫 산행을 마치면서 행복하다 이럽니다

    사랑은 함께 오래도록 곁에 있어주는 것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같이, 함께 하는 것,

    사랑입니다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그는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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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