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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봄이 오는중,,,,)
    2012. 4. 15. 17:20

     

     

     

     

     

     

    4월 14일 지리산으로,,,,

    산불방지기간으로 여러 통로가 통제되는 관계로 중산리탐방안내소를 기점으로 중산리---천왕봉---장터목

    ---칼바위---중산리를 탐방키로 했다

    홍성에서 대전당진간고속도로--익산장수간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를 경유하기로 하고 인원은 여러 사정으로

    빠지고, 정처사, 김새거, 본인 3명이 아침 6시에 출발하여 돌아오는 일정이다

     

    우리지역은 이제 목련이 피려고 봉우리가 벙그는데,,,,

    남도지역은 어떨까 기대가 된다

    예전에도 와 보니 벚꽃이 만개한 것을 보았다   산에는 얼음이 있지만,,,

     

    단성IC에서 예담촌을 지나면서 벚꽃이 꽃비가 되어 날린다

    참 아름다운 광경이다

     

    중산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벚나무를 보니 금새 터질것만 같다

    2∼3일 후면 필 것 같다

     

    고개를 들어 천왕봉을 바라보며 출발한다

    왕초보가 있어서 순두류까지 법계사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차에 오른다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봄이 왔습니다 

    전 날 내린 비로 계곡에 물소리가 제법 꽝꽝 거립니다

     

     

     

    조릿대로 색깔이 파랗고,,,,   나무도 생명을 피웁니다

     

    조금 올라 왔나 봅니다

     

     

     

     

    계단길!!!  법계사가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숲에도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조릿대에 내리는 햇살이 따스해 보입니다

     

     

    로타리대피소 입니다

    이곳에 오면 지난날 많은 이들과 들려서 맛난 것 먹었던 생각이 나죠,,,,

     

     

    법계사 일주문 입니다

     

     

     

     

    법계사에서 오릅니다  우리 일행입니다(김새거? 정처사)

     

     

    법계사 오르는 다른 길(칼바위에서 오르면 보이는 봉우리 옆으로,,,,)

     

    오르는 길에 잠시 휴식하라고 어느 분이 수고하셨습니다

     

     

    개선문에서 본 장터목 방향의 싱그러움!!!!

     

     

     

    개선문 입니다

     

     

     

     

    개선문 위에 울창한 나무!!!

    아직도 바닥에는 얼음이 가득합니다

     

     

    오르막 입니다

     

     

    오르는 길 옆에 있는 나무!!!

     

    운이 좋아서요,,,  제석봉이 보입니다

    많이 왔지만 처음 선명하게 봅니다

     

     

    깔닥고개를 오르자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천왕봉에 사람도 보입니다

     

     

    이분!!! 힘드신가 봅니다  우리 삼실 총각입니다

     

     

     

     

    곳곳에 얼음도 보이지만 봄은 완연합니다

    계단길!!! 한발 한발 오르면 됩니다

     

     

     

     

     

    이분은 오늘 힘 좀 쓰십니다

    천왕샘에서 시원한 약수 한잔이 효과를 봅니다

     

     

     

     이 나무가 최고점에 있습니다

    다 왔습니다

     

    천왕봉 바위 밑 입니다  숨고르고,,,

     

     

     

     

     

     

    인증샷!!!!

    오르고 나니 좀 허무합니다

    칠선계곡도, 백무동도, 세석도, 형제봉 토끼봉, 반야봉과 멀리 노고단도 보입니다

    참 행복한 날 입니다

     

     

     

    장터목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칠선계곡 입니다

    지금은 수해로 입산이 통제 중 입니다

     

     

     

     

     

    꽝꽝 얼었던 나무들의 색이 완전 파랐습니다

    고드름과 얼음이 주렁주렁 달려서 다시는 봄이 안 오려나 했습니다

    신은 참 위대합니다  이곳에 사는 인간만 내일을 모릅니다,,,

     

     

    이 나목에도 봄이 오면 좋을텐데,,,,

    다시 생명을 ,,,, 아님 이대로 영원히 지나는 길손에게 사랑 받기를 기원합니다

     

    멀리 제석봉이 보입니다

     

     

    통처문에는 아직도 얼음이 가득합니다  조심조심,,,

     

     

     

    멋진 위용으로 다시 우리에게 ,,,,

     

     

     

     

     

    나무 사이로 천왕봉을 보니다

     

     

    ]저 혹사  저의 과거안가요///

     

    늘 아름다운 제석봉!!!!

     

    눈이 엄청 온난 이글을 걸었던 기억!!!

    행복합니다   밑에는  중산리 보이고,,,

     

     

     

     

     

     

     

     

    제석봉을 지나 엄청 추웠던 지난 시절을 지나,,,,

    지붕만 보아도 나그네에겐 위안이 되는 곳,,,

     

     

    여기서 아들이 라면을 부셔서 먹었는데,,,

    아들은 군대에 있어요,,,   참 평화롭죠???

     

    세월은 모든 것을 잊어요....

     

    이제는 라면하고 누룽지 하고 내려갑니다

     

     

    저쪽 끝으로 종주를,,,,

     

     

     

     

     

    내려 갑니다

    얼마전 비박을 했던 곳을 지나사,,,

     

     

     

     

    내려오는 길에 폭포와 즐거움////

     

     

     

     

    소원을 비는 곳입니다

    비가 내려서 많이 쓸려 갔네요,,,

    시원한 물줄기만 지난 밤을 기억 합니다

     

     

     

     

     

    지리산도 봄입니다

    바람곷이 만개,,,

     

     

     

     

     

    칼바위를 지나 하산 합니다

    물이 손이 시럽습니다

    그리고 넘 시원합니다

     

     

    지리산에서 처음 본 진달래 입니다

    너무 붉다!!!

     

     

    하산 완료

     

     

     

    중산리 주차장은 아직 벚꽃이 ,,,,

     

    저 밑에는 꽃비가 내립니다  오늘 산행을 통하여 어른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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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