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수- 화선지 -삶 2013. 12. 13. 20:30
화선지/ 이외수
새 한마리만 그려 넣으면
남은 여백 모두가 하늘이어라.
내 마음에 새를 살게하면
나는 하늘이 되고
내 눈에 별을 담아두면
나는 우주가 된다.
내 마음을 하얗게 비워
평안의 여백이 내게 있어지길...'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에 가면(박재삼) (0) 2013.12.20 쉼표 찍으러,,,, (0) 2013.12.18 아들의 전역! (2) 2013.12.12 오늘 밤 비가 내립니다 (0) 2013.12.09 초대장 나눕니다 (74) 201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