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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으로,,,,
김밥 한 줄과 물,커피,사과1개,,,,
행복한 산행!
들녁이 황금색으로 익어 갑니다
저 아래 문화마을에 어머니 집이, 그리고 저 산기슭에 아버지 묘가 있습니다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과 뒤에 가야산 가야봉이 희미합니다
가을색으로 채색 중입니다
노적봉과 악귀봉에 산님들이 많이 오셨네요
친구네 마당에 들렸습니다
상사화가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철조망 위에서 자란 늙은 호박!!!
감도 익어 갑니다
추석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모두가 급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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