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으로 난 길을 가는 것은 거기에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한번쯤은 수학여행이나 소풍에서 가 본 속리산 입니다
산으로 가는 길이야 많지만 속리산과 충뷱알프스를 다니면서 호젓함에, 문장대의 웅장함에 언제나
찿습니다
오늘은 천왕봉을 거쳐, 문장대로 일주하여 다시 법주사로 내려옵니다
오르는 양 옆으로 숲길이 안식과 평안을 줍니다
법주사 뒷편으로 호수를 끼고 걷습니다
태실 옆으로 해서 천왕봉 방향으로 오릅니다
여기도 일제의 흔적이 있습니다
송진을 채취하기 위하여 나무에 생체기를 낸 것이 상처가 되어 남아 있습니다
천황사 산도깨비가 사는 천왕봉!!!
백두대간ㅇ[ 우뚝 솟아 있는 봉우리로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박무로 안무것도 안 보이네요????
천황사 쪽으로 한장
경업대 뒷편 조릿대 사이로 난 길입니다
겨울에는 얼움 덩어리이더니 참 세월은 무상합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평안하고요 혼자 앉아서 쉽니다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경업대 입니다
파란 새싹이 돗아압니다
한폭의 동양화 입니다
산이 험하네요,,,,
걸어온 길 입니다
한 쪽은 겨울입니다
잔설이 남아 있습니다
문장대 사진입니다
어쩌면 이런 웅장함이,,,,, 호연지기를 이루는 장소로 알려져 있죠<<<
세번만 오르면 거시기 한답니다
매일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마운틴폴 짚고 걸으시는 분 뒷쪽으로 통로가 있는데 묘봉 가는 길입니다
걸리면 벌금??????
하산합니다
참 지루한 길 입니다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일저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