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生)은 아물지 않는다 / 이산하산 2025. 1. 5. 21:21
생(生)은 아물지 않는다 / 이산하
평지의 꽃
느긋하게 피고
벼랑의 꽃
쫓기듯
늘
먼저 핀다
어느 생이든
내 마음은
늘 먼저 베인다
베인 자리
아물면, 내가 다시 벤다
추억, 후배님들의 이야기가 귀에 울리는 저녁,,,! 삶은 바르게 흘려야 한다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날의 희망 / 박노해 (15) 2025.01.04 새해 / 김현주 (25) 2025.01.01 10월 송광사의 품에서,,,, (28) 2024.12.26 산 / 법정 (34) 2024.12.25 서산 개심사의 만추 (25)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