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법정 스님이 이해인 수녀에게 써 준 계송입니다---
오늘은 참된 종교의 역활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법정스님의 글을 읽습니다
옳거니 그르거니 내 몰라라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 세계랴
힌 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있음에 / 김남조 (12) 2020.09.01 아주 오래 천천히 / 이병률 (14) 2020.08.24 좋은 친구 / 김시천 (7) 2020.08.18 8월의 선물 / 윤보영 (18) 2020.08.16 노을 / 이외수 (8) 202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