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솔섬 여행

농돌이 2020. 8. 21. 21:40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법정 스님이 이해인 수녀에게 써 준 계송입니다---

 

오늘은 참된 종교의 역활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법정스님의 글을 읽습니다

 

옳거니 그르거니 내 몰라라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 세계랴

힌 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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