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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지리산 천왕봉 나들이산 2014. 3. 11. 21:26
새벽4시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밥솥을 눌러서 밥을 하고, 주먹밥을 만들었다
그리고 06시 중산리로 출발!
정상은 추울텐데, 아래는 덥겠고,,,, 에라 모르겠다
완연한 봄의 햇살은 맞다
그러나 춥나
대피소는 한산하다
범계사 아래 응달은 얼음길,,,
그리고 산은 아직 한겨울이다
개선문
얼음길,,,
천왕샘은 봄이 왓습니다
오늘도 저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지리산!!!
당신 품에 안기고 싶었습니다
많이 그리워했습니다
정상은 만원이라서 ,,,, 표현도 못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계곡은 힘찬 물소리로 가득합니다
산죽과 전나무숲이 멋집니다
동행인 아내와 천천히 걸으며, 산에서 행복했습니다
결혼 24주년 기념, 그녀 만난지 28주년!!!
아이들이 있는 대전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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