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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어탕:산청 단성 목화추어탕)음식 2013. 1. 13. 15:50
지리산에 갔다가 중산리로 하산하면 들리는 집!
추어탕인데 충청도와는 많이 다릅니다
우린 무우청시레기 넣고, 걸쭉하게 주는데 여긴 얼갈이배추 넣고, 맑은탕으로 준비다
시원하고, 민물고기 냄새가 안 납니다
산초가루를 조금 넣고,,,
저어서,,,
김치를 겉저리로 줍니다 살짝 절여서 아삭하게 양념에 비벼서,,,,
갈치 한토막!
부추전
쑥갓나물
매실장아찌가 단단하고, 아삭합니다
사람들로 늘 북적입니다
음식 맛이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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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통으로도 나오나요? 갈아서만나오나요?
푹 고아서 체에 거른듯 합니다
뼈가 없는 걸 보니까요? 그리고 육수와 살코기만 넣어서
요리했던걸요,,,, 개운합니다
경남쪽이나 부산쪽은 얼갈이 배추를 넣고 끓입니다..
다른 야채도 많이 넣는데 저 추어탕은 맑네요..
추어탕은 걸죽한게 맛있던데...
비밀댓글입니다
중산리 가시면 고속도로 타기 전 단성이라는 곳입니다
지리산농협 옆에 있는데요 거긴 다른 것도 팔아요
어탕이라 평하면 될 듯하구요, 저도 비린거는 별로인데
냄새안나고요 산초가루 조금 넣으면 완전 해소입니다
시원해요
목화추어탕집은 산초가루를 사용하지않습니다 제피가루를 사용합니다
전 산초가루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 가는데 다시 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