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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사랑 / 김용택삶 2020. 6. 23. 21:34
단 한번의 사랑 / 김용택
이 세상에
나만 아는 숲이 있습니다
꽃이 피고
눈 내리고 바람이 불어
차곡차곡 솔잎 쌓인
고요한 그 숲길에서
오래 이룬
단 하나
단 한번의 사랑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랑입니다가난도 잘만 길들여지면 견딜만 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도 견딜만 한것인가?
아니다,
사랑은 진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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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거짓이 있으면 그 사랑은 두쪽으로 나누어지는 지름길이지요 ㅎㅎ
지리터리풀은 높은 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라 좀처럼 만나기 어렵던데...
저도 올해 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ㅎㅎ
지금 생활에 잘 길들여져 있습니다..ㅋ
오홍~ 수요일 출첵! :-)
글 잘봤어요~ㅎㅎ
오늘은 기분이닷. 댓글에 공감까쥐!
오랜만에 비내리는 감성으로 ..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D
클릭하여 약간 크게 보니 참 멋집니다.
꽃 이름은 왜 그리 잘 외워지지 않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