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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를 묻다 / 공석진산 2021. 2. 3. 21:07
나에게 나를 묻다 / 공석진
그대는 누구인가
나와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강을 건너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악어 소굴로
뛰어드는 누우입니다
그대여 사랑을 아는가
나만을 사랑하려
철옹성을 구축하여
다가오는 사랑에
화살을 퍼붓는 겁보입니다
그대여 길을 가는가
까마득한 숲에서
언제나 같은 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을
헤매고 있는 바람입니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어서 가보게
그대의 가슴으로아,,,, 선자령 눈 내라면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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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감사합니다 몇 일 술타령 하느라고 게으름 피웠네요 평안한 휴일 되셔요
몇해전 선자령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ㅎㅎ
눈이 엄청 많이 내리고 바람이 얼마나 강했는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겠어요...ㅎㅎ
내년 겨울엔 갈 수 있겠죠 ? ㅎㅎ ^^
아직은 꽃샘 추위와 우수경칩에 기회가 있을듯 합니다 눈이 귀하게 변해가는 기후가 걱정입니다 개구리가 벌써 산란했어요
하늘이 정말 시원해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선자령에 폭설 내리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휴가내고 달려가렵니다
파란하늘과 풍력발전.... 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전이라서 이것저것 하다가 답신이 늦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휴식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