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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젖시는 일!
그건 방송, 신문, 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일
그래도 그건 나에게 특별했다
그리고 늘 행복했다
꽃이 피었고, 바라보는 나도 꽃이 되었다
바람이 문제였다
우리의 대화가 날린다
그날,
내가 속삭이는 많은 이야기는
바람이 데리고 들판으로 가서
꽃이 되었다
난,
혼자였다
바람에 흔들리는 건 모두가 이야기가 있다
때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다고 노래한다
오늘도 흔들린다
내가 느끼는 흔들림은 다르다
그녀는 속삭임이다
오래전 어느 곳에서 혼자 상상을 했다
지금은 깜깜한 밤이다
난 지금 혼자있다
그 때와 지금의 차이는 어둠이다
그래도 그대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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