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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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대하축제를 다녀왔습니다삶 2013. 9. 13. 21:15
오늘부터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 대하축제가 열립니다 남당항을 증설하고, 상가도 재정비하여 열리는 축제입니다 점심에 지인들과 먼저 다녀왔습니다 공사가 완전한 마무리가 안되어서 안쉬웠지만,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음식점들은 이주하고 아직 틀이 안잡혀서, 오늘 개업하는 집에서 대하를 먹고 왔습니다 자연산 전어입니다, 선도 유지를 위하여 얼음에 채워서 보관합니다 전어구이 전 취향이 바삭하게 굽어서 먹습니다, 그래야 더욱 고소합니다 자연산 대하입니다 성질이 좀? 해서 그물에 걸리면 죽습니다 이 도한 선도를 위하여 얼음에 보관합니다 즉시 잡은 것은 회도 가능하나, 만약을 위하여 소금구이나 다른 요리로 드시면 좋습니다 요것은 양식 대하입니다 회로 좀 드시면서 옆에서 소금구이를 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가시면 가위를 주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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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축제 오시면 홍성한우도 맛보세요음식 2013. 9. 12. 19:26
홍성 남당리대하축제에 오시면, 제철의 대하와 전어를 드시고,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홍성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돼지도 사랑해 주세요 맛집 소담을 소개합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남당리 인근에는 서부농협에서 운영하는 정육판매장과 직영식당이 있습니다 생고기를 즐기시는 분들은 안개천지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지인들과 간만에 스트레스를 풀러 갔습니다 허파전입니다 육회 천엽과 간 한우 생갈비입니다 가까이에서 한번 더,,,, 불판에서 한번 더,,,, 육즙도 풍부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식사를 위하여 묵은지갈비찜을 주문합니다 묵은지의 식감과 갈비의 맛이 어울리고, 매콤한 맛에 저녁식사를 뚝딱 한 공기 비웁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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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억세를 즐기다산 2013. 9. 10. 09:30
가을 오서산엔 억세가 있다 2만평이 넘는 대지에 넘실대는 억새는 장관이다 오늘은 좀 이르게 억세 구경을 나섰다 먼저 핀 억세!!!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가을이라는 이에게 편지를 써서, 우체국으로 달려가고픈 심정? 오서정 억세풀 사이로 난 아름다운 길! 많은 이가 이길로 지나갔을까? 또 지나가리라 억세가 피기 시작합니다 보령시쪽 봉우리 표지석 아름다운 정암사 능선 오서정에서 보령으로 가는 길! 억세 사이에 핀 야생화 길에게서 길을 묻고, 이정표에게도 묻고,,,, 산 길은 그렇다! 만나는 이가 있다면 그 길손에게도 길을 묻곤한다 여기 이분들은 알고 있으리라 언제나 이 산에는 새로운 이들만이 온다는 것을,,,, 가을색! 저녁햇살이 능선에 비춘다 평화롭고, 한가하다 산에 나 혼자 남았다 지난 시간의 공허가 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