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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말 / 박노해삶 2020. 4. 21. 22:13
꽃피는 말 / 박노해
우리 시대에
가장 암울한 말이 있다면
“남 하는 대로”
“나 하나쯤이야”
“세상이 그런데”
우리 시대에
남은 희망의 말이 있다면
“나 하나만이라도”
“내가 있음으로”
“내가 먼저”
내 마음속에 밖을 향하여
소리칩니다
아,,,,,
우리 행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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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너무나 소담스럽습니다.
박노해시인의 시도 진솔해서 참 좋아해요.^^
군더기가 없어서 저도 좋아합니다
행복한 봄 입니다
연초록의 신록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아주 좋은 시입니다!! 저의 가치관과도 같은!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셔요
좋은 소식으로 뵈어유
꽃이 너무 이쁘네요 박노해 시인의 말처럼 희망 가득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조금 조금 변화되겠죠?
모두가 노력하니까요!
정의로운 세상이 올겁니다
내가 먼저가 정답이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ㅇ
겹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네요 ㅎㅎ 주문처럼 간절히 말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질거 같아요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이루어 집니다 반드시 행복하십시요
나하나만으로~~ 내가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글입니다. 짧은 글귀에 많은 걸 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귀한 시
가슴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
멋지고 행복한 봄 되셔요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