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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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수암산 종주산행산 2018. 12. 22. 23:17
0, 산행일시 : 2018.12.22 0, 산행경로 : 주차장 -구룡대 - 병풍바위 -용바위-새심천 0, 산행시간 : 3시간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저는 용봉사로 가서 마애불을 보고 용바위로 갑니다 신라의 미소,,,! 시도유형문화재 118호 용봉사 마애불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용봉사(龍鳳寺) 입구의 서쪽에 서 있는 바위에 돋을새김한 불상이다. 바위를 불상 모양보다 크게 파내고 조각하였는데 마멸이 심하다. 머리 부분은 뚜렷하게 돌출 되었으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안정되어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솟아 있고, 얼굴은 타원형으로 양감있게 표현하였다. 눈과 입은 얼굴에 비해 가늘지만 흐뭇한 미소가 번져 있어 8세기 신라 불상의 이상적인 얼굴 특징이 많이 남아 있다. 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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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눈내린 용봉산에서 놀다(3)산 2017. 1. 31. 20:26
정상에서 지나온 길 입니다 작은 산인데 엄청 큰 산에 온 느낌이 듭니다 노적봉도 눈에 덮혀서 희미합니다 악귀봉 출렁다리! 멋진 기암에도 포근한 눈이 가득합니다 악귀봉 아래 하산길이 힌 눈에 폭신 덮혔습니다 임간대피소 지붕과 소나무도 힌 눈으로,,,, 마애석불로 내려왔습니다 여기 우측의 대피소에서 병풍바위를 보면 가장 잘 보입니다 힌 눈과 석불의 미소가 천년이 넘는 이야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이 새벽, 찬 공기를 마시러 올라온 저에게 소박한 해답을 던져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아무것도 욕심을 내지 않는 사람이다 계절마다, 시간마다 다른 모습을 하는 병풍바위를 바라봅니다 힌 눈에 덮힌 소나무와 암릉이 한편의 명품 산수화를 보여줍니다 아침 해가 떠오르니 하늘이 뿌옇게 변합니다 파아란 하늘에 힌 눈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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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에서 수암산까지산 2016. 2. 6. 22:15
0, 산행경로 : 용봉초교 -투석봉 -정상 -노적봉-악귀봉 -용바위 -수암산 -세심천 0, 산행시간 : 4시간(보통 3시간이면 가능) 0, 인원: 나홀로,,, 0, 교통안내: 세심천에서 용봉초교로 복귀하는 순환버스가 있으나, 배차 시간을 주의하여 이용 하시거나, 택시, 등 들머리 입니다, 지난주 폭설이 금새 녹았습니다 지난주 풍경입니다 지난주 풍경입니다 지난주 풍경입니다 아직은 들판에 힌 눈이 가득합니다 멀리 백월산과 자연부락이 조망됩니다 지난주 풍경입니다 최영장군활터도 눈이 녹아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용봉산은 눈이 많이 내려도 금새 녹아버립니다 지난주 풍경입니다 활터로 내려가서 활터 정자를 잡아 보았습니다 지난주 활터의 풍경입니다 노적봉과 악귀봉! 지난주 풍경입니다 지난주 풍경입니다 멀리 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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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 천년의 정기가 흐르는 용봉산!산 2016. 1. 28. 22:32
신호등처럼 / 김동혁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거란 걸 알 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거야 좋게 【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때는 남의 기대에 따라, 남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우다 : 그레이드】 한파주의보와 폭설이 내리는 날입니다 잠시 눈은 멈추고, 추위는 얼굴을 콕콕 찌르는 느낌입니다 후배가 카톡을 올립니다 산에 갑시다----- 용봉초교에서 정상-노적봉-악귀봉 -용봉사 - 주차장-용봉초교로 회귀하기로 합니다 석불사(용도사)에 오르는 길 한편에 소나무에 쌓였던 눈이 바람에 흩날립니다 몸이 부르는 떱니다 눈꽃이 활짝 핀 석불사! 백제시대의 뮤물로 추정된다는 석불, 동장군의 엄습에도 천년의 미소를 간직합니다 한편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