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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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여행삶 2021. 4. 11. 11:44
* 소원을 이루어주는 염험한 곳, 해동 용궁사(부산) *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굴법당·용왕당(용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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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이기대-오륙도 구간에서 봄을 맞다!!!산 2016. 2. 27. 23:25
0 걷기 구간 : 이기대 -오륙도 구간(4.4㎞) 0 일정 : 홍성 출발(오전 01:30) - 오랑대 일출(06:40) - 광안대교 - 이기대해안-오륙도 -자갈치 (중식)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 저녁 -홍성도착(19:00) 0 오늘 아침 온도(9도), 낮(14도) 홍성에서는 비가 내렸다 어둠속에서 디척이는 비는 봄을 향해 달림을 안다 처음 맞는 봄은 아니지만 설램은 언제나 더해간다 부산으로 가면서, 나의 2016년 봄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며 뒤척였다 해광사 앞 오랑대에 새벽 불공이 한창이고, 해무가 끼어서 일출은 못보고 철수! 기다리면 구름 위로 태양을 볼 수도 있으나 일정을 위하여 아쉬운 발걸음을,,,, 새벽에 나온 어부는 불을 밝히고 일을 하십니다 이기대해안으로 이동합니다 대교에 접어들자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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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만개한 범어사에 풍경 하나 달고?문화재,명승,고적 2015. 3. 14. 23:46
새벽에 03시에 출발하여, 금정산을 산행하고 하산길에 들른 범어사에는 매화가 한창입니다 25-7년 정도 전에 부산 여행에 왔다가 들렸던 기억을 새롭게 합니다 택시로 왓다가 갔던 그 시절보다는 정돈되고 산사의 건물도 많이 변화되었네요 저희 지역은 아직도 겨울인데, 봄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경내에는 발굴 및 공사가 있어서 안 담았습니다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 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청량한 바람소리가 대숲과 아주 멋지게 어울렸습니다 다시 부산에 오는 날에는 기장 대변항과 태종대, 광한대교,자갈치 등을 들러 볼 예정입니다 행복한 금정산, 범어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