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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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삶 2017. 12. 30. 21:34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는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너에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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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덕유산 마지막 눈꽃 놀이(2)산 2017. 3. 3. 01:25
3월을 기다리며/나명욱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봄이다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고 따뜻한 공기와 맑은 햇살을 가슴 아름 품을 수 있는 아름다운 3월 3월의 첫 날에는 창문의 겨울 커튼도 밀어내고 구석구석 쌓여있던 먼지들도 털고 창살마다 하얀 페인트를 다시 칠하리라 베란다의 그동안 버려두었던 파랑 빨강 하얀 화분들도 깨끗이 닦고 베고니아 피튜니아 꽃도 심을 준비를 하리라 3월이면 거리에도 꽃들의 향기로 가득할 것이다 떡갈나무 앙상한 가지에 멋진 눈꽃이 만발했습니다 어느곳으로 갈지를 알 수 없을 때 ! 그것이 진정한 여행이라구,,,! 아름다움에 푹 젓어 봅니다 하늘이 파랗게 받혀준다면,,,,! 조금은 아쉽습니다 산님들이 오가며 털오놓은 조릿대와 설경이 이색적입니다 한겨울에 푸른색의 조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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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의 백미, 선자령 찬바람 맞으러,,,!산 2017. 1. 16. 21:37
0, 산행코스: 대관령휴게소~2구간분기점~한일목장길~우측숲길~선자령(1,157m)~동해 전망대~대관령휴게소 산행거리 : 12km / 산행시간 0, 산행 시간 ; 4시간 0, 일행 : 홍성토요산악회 새벽 04시에 홍성을 출발하여, 아침을 휴게소에서 해결하고, 대관련휴게소에 도착한다 여명이 밝아 오는 시간이다 겨울이면 한번은 꿈을 꾸는 눈꽃 산행지 선자령으로 간다 한파주의보가 내린 아침이라 그런지 춥다! 영하 18도! 울타리 너머의 양떼목장의 모습이다 눈이 별로 없다 조망과 함께 보여지는 목장의 풍경이 그지없이 평화롭다 산행을 하면서 언제나 다 보고, 누릴 수는 없지만 눈과 눈꽃이 아쉽다 하지만 코끝으로 전해오는 바람과 한파가 있어 나의 심장을 깨운다 조릿대가 눈 속에서 겨울을 난다 선자령 아래 임도에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