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용봉산!

농돌이 2016. 4. 23. 09:30

일상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그래도 가슴이 휑한 날에는 갈 곳이 있어야 한다

그것도,

오랜 추억과 관련된 곳이면 더욱 좋다

함께 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니까!


세월이 갈수록 가방의 무게가 더해지는 것은

삶의 무게도 더해가니 어찌하랴!


내 삶에 아궁이처럼

떡하니 미동하지 않는 용봉산 병풍바위로 간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찿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