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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약재를 넣은 소머리국밥!(봉신식당)
    음식 2012. 10. 26. 21:46

    사랑하는 아들이 휴가를 오는날!

    어제는 강화도, 오늘은 북한산서 거시기가 나타났다고 언론에 뜹니다

    휴가가 될까? 점심이 넘도록 기다렸습니다

    전화가 왔네요 00이라고,,,

    아내에게 어머니 모시고 오라고,,,

    어머니가 즐기시는 소머리국밥집으로 왔습니다

     

     광천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파절이

    이집 김치는 저에게는 별로 입니다 

     

     

     수육을 한접시 시킵니다

    머릿고기,혀, 기타,,,

    국밥입니다

    이 집은 한약재를 넣어서 특유에 냄새와 느끼함을 잡았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 

     조상님 묘소로 인사를 갑니다

    씀바귀가 곷을 피웠씁니다

     

     산소에서 바라본 산골 다랭이 논!도 가을이 깊어 갑니다

    함께했던 지난 시간이 흐릅니다

     

    아버지 산소!

    아들이 자신과 할아버지의 추억을 말합니다

    전 웃습니다

    많이 아파서요 ㅋㅋㅋ

     

    이들은 친구 보러 대도시로 가고, 전 일상으로,,,

    오늘은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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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