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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가는 길에 / 용혜원삶 2020. 6. 2. 21:09
우리 함께 가는 길에 / 용혜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별이 되어 빛나고 싶습니다.
꽃이 되어 피어나고 싶습니다.지나고 나면,
진한 자국으로 남는 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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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시네요^^좋은 시 덕분에 좋은 밤이네요🥰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대구 다녀오는데 덥네요 ㅎㅎ
평안한 저녁되셔요
용혜원의 시도 읽고 마지막 한구절에서 아.. 하는 깨닳음도 같이
얻는 날입니다 ㅎㅎ
여름입니다
덥습니다 하늘도 뭉게구름이구요
행복한 저녁되셔요
멋지네요. 저도 그렇고 싶어요. 별이되고 꽃이 되어 그 사람에게 빛으로 되고 싶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노력이죠 ㅎㅎ
그냥 공짜는 없는거니까요
행복하십시요
절절한 느낌입니다.^^
같이 가야죠..
해가 기우니 서늘합니다
하늘도 높아진 느낌인데 한낮은 여름입니다 출장길에 추풍령을 보면서 대간을 걷던 생각이 나데요 커피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붉은 장미와 노란색 잎, 그리고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한폭의 그림이네요...ㅎㅎ
태안 청산수목원입니다
걷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사람이 무지 많아서 피해서 놀다왔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십요
시 한편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