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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우럭맑은탕(지리) !!!
미역은 찬물에 담가 불린다.
우럭은 비늘을 말끔히 긁어 내고 내장을 빼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끓는 물에 대파, 생강, 마늘, 우럭을 넣고 삶는다.
우럭이 충분히 삶아져서 국물 색이 뽀얗게 되면 생선은 건져서 살을 발라 내고 국물은 면보에 거른다.
밑줄 부분이 번거로우시면 적당히 자르거나, 통으로 넣고, 조리하셔도 됩니다
미역은 주물러 씻어 물기를 뺀 후 4㎝ 길이로 썬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미역, 국간장을 넣어서 볶는다.
미역이 부드럽게 볶아지면 생선 삶은 물을 넣어서 3~4분간 끓인 다음 생선살을 넣고 다시 한소끔 끓여 낸다.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 국물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생선을 사용하여야 하며 또는 우럭의 비늘을 긁어 내고 내장을 뺀 다음 깨끗이 씻어 파와 생강, 마늘을 넣고 삶은 다음 건져 미역국에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시원하고, 뾰얀 국물이 일품입니다
산모에게도 먹였던 보양식입니다
이번 주말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아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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