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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조망이 있는 서산 팔봉산,,,!
    2017. 10. 8. 17:16

    팔봉산

     

    팔봉산(八峰山)은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와 양길리에 걸쳐 있는 이다. 팔봉산 명칭의 유래는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 팔봉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8봉 중 3봉이며 높이가 362m이다. 팔봉산의 전설에 의하면 봉우리가 9개인데, 제일 작아 봉을 제외하여 이름이 팔봉산이 되었다하여 가장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하여 매년 12월 말이면 울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출처: 위키백과)

     

    팔봉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1봉부터 이어진 멋진 모습입니다

     

     

    □ 산행코스 : 양길리 주차장 -1봉-2봉-3봉-4봉 -양길리 주차장(원점회귀)

     

     

     

    멋진 글귀!

    걷기 좋은 흙길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곳,,,!

    2봉으로 오르는 길, 우럭바위가 있습니다

     

    산아래 펼쳐진 노오란 수채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

     

     

    1봉에서 ,,,

    효도산행 온 아들,,,!

     

    우럭바위

    1봉과 어우러진 풍경

     

     

     

     

     

     

    코끼리바위

     

     

     

    목적지가 가까워 올수록 / 박노해

    희박한 공기 속으로 난 고원 길을
    오체투지로 순례하는 티베트인들은
    목적지가 가까워져 올수록
    속도를 줄여가며 숨을 고른다

    이 길고 험한 오체투지 순례길이
    무엇을 위해 왔는가를 되새기면서
    다만 그곳에 가기 위해서 가는
    어리석음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서

    가다 죽어도 가다 살아도
    내가 엎드려 쓰러진 그 자리가 목적지이니
    지금 바로 행복하게 분투하며 걸어가는
    이 순간이 이미 목적지임을 되새기면서

     

     

     

     

     

    가을바람도 맞고,,,

    산아래 풍경 구경도 하고,,,

     

     

    이곳 팔봉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걸은 팔봉산을 기억속으로 넘깁니다

     

    살면서 지치고 힘든 날,

    사라지지 않는 추억으로 꺼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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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