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것이 최고인거로 알고
달려왔다
누구나 그렀겠지만?
오늘은 게으름을 피웠다
마눌도 여름성경학교에 가고,,,,
난 자유인거다
저녁에 지인들과 밥을 나눴다
근데
그들은 나에게 별이다
왜,
각자의 일은 있겠지만
편안해 보였다
청년이 되고,
중년이 되고
늙어간다
삶은 깊어지지만
서운한게 너무 많다
그래도 나란히 손 잡고 걷는 소망은 버리지 않으련다
오늘은 내가 나약하지만,
내일은 해가 다시 뜨리라
삶은 장난이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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