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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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산 2012. 3. 12. 14:32
강원도 보험연수원 간 길에 올랐던 울산바위,,,,, 수학여행에 다녔던 비f룡폭포를 거쳐 비선대, 금강굴을 다녀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놀았던 수학여행(고), 그리고 잠깐씩 왔던 여정이지만 불혹의 나이를 지나 이제는 발밑 땅과 앞사람의 엉덩이만 보고 오르는 산이 아니라,,,, 산도 나무도 바라보는 여유가 있습니다 혼자서 새벽에 울산바위에 제일 먼저 올라 보았습니다 울산바위에 조경미를 더해주는 명품 소나무? 언제 보아도 가슴 벅 찬 감동입니다 철재 계단은 조심!!!! 미끄럼 옛날에는 슬리퍼 신고 올랐는데,,, 헉헉 웅장합니다 올라보면 진부령 길이 아련히 펼쳐져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대청봉도 ,,,, 지나는 길에 흔들바위도 밀어 봅니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길!! 고승은 영원에서 얼마나 자유로울까? 아님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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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마음의 고향산 2012. 3. 12. 11:45
설악산 인능홍도(人能弘道)의 정신을 기억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는 행복해 지는데 자격이 있는가? 나는 지금 몇 시이며, 어디로 가는가? 꿈꾸며 살던 가치는 잘 지키고 있는가? 많은 물음을 안고 벅차게 달립니다 잠깐 멈춤을 통하여 재 충전하고, 마음 속 사랑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삼실 가족들과 금요일(2월24일) 11시 무박산행을 떠났습니다 너무 열심히 사는 것이 문제인 제 가족들은 추운 것이, 바람이, 눈이 무었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저도 발바닥이 인대근염으로 주사맞고, 약 먹고 ,,,,, 저의 집 중전이 미쳤답니다 그래도 갑니다 이분이 저의 운명의 봉고를 운전하십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데 가끔 칼운전이 좀 문제입니다 근데 자기는 죄가 없고 누가 시킨답니다 ㅋ 이분들 입니다 멋지죠? 새벽 4시에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