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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화백 생가 터 방문삶 2013. 4. 15. 21:06
홍성이 낳은 세계적인 미술가 이응노 화백의 생가 터를 찿았다 동백림사건으로 부침도 있었으나 그는 위대한 창작을 통하여 파리에 한국을 알렸다 생가터를 마련하고, 미술관을 건립한 것이 수 년이 안되었으니,,,, 너무!!!1 ( 생가터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홍천부락 ) 생가 앞에 논을 연꽃밭으로 만들고, 테라스를 놓았습니다 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지난 세월의 흔적들,,,,, 생가 재현!!! 어릴적에는 생가 뒤 산에서 무지하게 뛰었습니다 ㅋㅋㅋㅋ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이엉이 뒤집혔습니다 소의 구유가 보입니다 문패, 한옥의 자유로움이 넘칩니다 기념 미술관 작품 하나만 몰상식하게 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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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산행산 2013. 4. 14. 23:11
홍성의 백월산에 오르다 구항면 오봉리 면사무소에서 입산, 정상, 용화사로 하산, 다시 산 등성이를 타고, 아버지 산소에 가고,,, 홍천문화마을 들려서 홍성 시내로 움직인다 12키로 정도 될까? 들머리 풍경 소나무 숲길로 걷는 길이 행복하다 편안하고,,, 불어오는 바람도 상쾌하다 오르는 길에 어느 길손이 작업을 했다 산에 오는 이의 마음도, 아니 살아가는 길에서의 자세를 권하는 것 같다 목장의 초지에서 자라는 사료작물이 연초록으로 예쁘다 공리저수지와 멀리 보이는 서해바다 청난공신의 비와 사당 백월산 정상 모습 용봉산 ! 산아래 다랭이 논 소향바위에서 본 등산로 산혜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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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삶 2013. 4. 14. 22:48
참 멋있다 무르녹는 봄이다 철석이는 강물이여 그 기슭 나무 눈으로는 천리가 저물고 봄 내 마음 상사였도다 넋이여 어서 오라 저 강남은 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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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에서 일몰!산 2013. 4. 12. 21:54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봄이 다가왔다 초록의 속삭임이 들린다 퇴근하고, 용봉산에 올랐다, 오르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바람도 차갑다, 몇 일 전까지 눈이 내렸던 것이 느껴진다 수채화처럼 잘 농익은 일몰이다 찬찬히 느껴봅니다 혼자다, 아무도 없다, 바람만이 친구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고,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나는 오늘 어떠했는가? 현실 앞에 너무 사회적이지 않했는가? 묻는다 용도사 홍매화는 완전하게 피었다 매화도 온전히 내 차지가 되었다 오늘은 수덕사에서 종소리도 들린다 어머니는 무엇을 하고 계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