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말 걸기 / 나호열산 2020. 9. 26. 01:38
당신에게 말 걸기 / 나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는
다, 이쁜 꽃
그걸 모르는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하루종일의 일과에서 돌아와 한숨 자고 일어났습니다,,
어둠이 무거운 새벽입니다
저의 마음속에 있는 옛길을 걷습니다
말도 걸고요,,,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해안 조망 명소, 오서산엔 억새가 핍니다 (33) 2020.09.30 가을 들녁에 서서 / 홍해리 (18) 2020.09.27 당신에게 말 걸기 / 나호열 (14) 2020.09.26 어떤 안부 / 나호열 (2) 2020.09.24 구름에게 / 나호열 (16) 2020.09.17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10) 2020.09.16
좋은글과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휴식하시고 9월 마무리 멋지게 하셔요
좋은글과 함께 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후다닥 수덕사 뒷산가서 놀다가 왔습니다 중전이 지시하신 이불 빨래 합니다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들판은 앞으로 20일 정도면 수확을 거의 하겠는데요 저도 추석 나려고 햇쌉입니다
꽃사진이 이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멋진 가을입니다
하늘이 파랗습니다 힌구름도 뜨고요
산에서 금방 왔는데 다시 가고 싶습니다 ㅎㅎ
잘보았습니다.좋은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뭉게구름이 피네요 행복하십시요
꽃은 저마다 생김새도 향도 다르지만 정말 못난꽃은 없더라구요...ㅎㅎ
새벽에 일이어서 다시 자면 꿀맛이던데...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멋진 시 좋아요~^^
소나기가 내립니다
어차피 집콕인데 방에서 거실로 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