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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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저씨 유럽 여행(독일 젖소농가 방문)삶 2015. 12. 7. 13:26
12월 /오세영 불꽃처럼 남김없이 사라져 간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스스로 선택한 어둠을 위해서 마지막 그 빛이 꺼질 때, 유성처럼 소리 없이 이 지상에 깊이 잠든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허무를 위해서 꿈이 찬란하게 무너져 내릴 때, 젊은 날을 쓸쓸히 돌이키는 눈이여, 안쓰러 마라. 생애의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 사랑은 성숙하는 것. 화안히 밝아 오는 어둠 속으로 시간의 마지막 심지가 연소할 때, 눈 떠라, 절망의 그 빛나는 눈. 젖소(낙농가) 축사 전경입니다 젖소 120두 정도를 사육하는 농장입니다. 육성우는 초지에 송아지와 임신우, 젖을 짜는 소는 축사에서 생활을 합니다 우리나라 수준인데, 초지가 넓은 것이 차이입니다 젖소별 우유생산량을 과학적으로 체크하는데 성적이 좋은 젖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