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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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살던 것들을 배운다!삶 2013. 10. 13. 21:04
모든 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사물을 보는 눈도 때에 따라 바뀐다.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같은 물에 발을 두번 담글 수 없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집찰할 게 아무것도 없다. 삶은 유희와 같다 행복할 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 때는 이를 피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지켜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법정스님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 우리가 적은 것을 바라면 적은 것으로 행복할 수 있다 오늘, 이 산에서는 나의 그릇에 행복이 차고 넘친다 행복하다 . 이 골자기에 많은 나무와 물들이 모두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에 구성원이 되었다 내가 서 있는 이곳, 이 순간을 오랫동안 내 마음에 저장하고 기억하고 싶다 그리고 잊고 살아왔던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