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나는 그대여 / 황 청 원

농돌이 2018. 6. 4. 18:26

길 떠나는 그대여 / 황 청 원 
 
길 떠나는 그대여
홀로 가는 먼 길에
이름 없는 들꽃이
아무리 무성해도
소리내어 울지 말고
마음으로 웃고 가게
이 세상 모든 것이
어둠처럼 외로우니

길 떠나는 그대여
홀로 가는 먼 길에
고단하여 지친 마음
쉴 곳이 없다 해도
누군들 미워 말고
사랑으로 안아주게
어차피 사는 일
빈 몸 되어 가는 거니.

 

 

 

 

떠난다는 거,,,,!

 

조금은 거창한듯 하지만,

삶의 살아갈 이유를 찿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