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떠나는 그대여 / 황 청 원삶 2018. 6. 4. 18:26
길 떠나는 그대여 / 황 청 원
길 떠나는 그대여
홀로 가는 먼 길에
이름 없는 들꽃이
아무리 무성해도
소리내어 울지 말고
마음으로 웃고 가게
이 세상 모든 것이
어둠처럼 외로우니
길 떠나는 그대여
홀로 가는 먼 길에
고단하여 지친 마음
쉴 곳이 없다 해도
누군들 미워 말고
사랑으로 안아주게
어차피 사는 일
빈 몸 되어 가는 거니.떠난다는 거,,,,!
조금은 거창한듯 하지만,
삶의 살아갈 이유를 찿기도 하니까,,,,?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마음의 길 / 박노해 (0) 2018.06.06 보리익는 이응노 생가 터,,,! (0) 2018.06.05 홍성군 유일한 섬, 죽도로 휠링가기,,,! (4) 2018.05.30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고창 청보리밭,,,! (14) 2018.05.28 그날 / 정민경 (4) 20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