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만난 엘레지

농돌이 2013. 4. 26. 20:29

 

고등학교 수학여행에 월정사를 가보았습니다

그동안 설악과 동해에, 아님 용평에 그토록 많이 다녔는데 지나는 길이라서  못갔지요

오늘 교육 후 집으로 복귀하면서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차를 가지고 가니까 8천원을 받네요  헐!

차를 주차하고 숲 길을 왕복했습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마음도 편하고 행복했습니다 

길가에는 천천히 걸으면 보니 반가운 님이 피었습니다

지리산 종주가면 5월에 볼까 했는데,,,,

화사한 모습이 볼그레한 여인 얼굴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