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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봉산 운해를 보면서
    2013. 10. 5. 10:30

     소중하지 않는 것은 없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망은 안 된다

    이러고, 저러고 하면서 하루를 살아간다면, 하루 하루를 죽어가는 것은 아닐까?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소망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모두에게 찿아오는 이런저런 어려움, 절망,,,,

     

    철저히 차단하고, 나를 찿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다

     

    현재의 내 삶의 무게를,

    내 절망 등의 깊이를,

    나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느끼는 깊이로 변화를 주자

     

    아침은 언제나 신선하다

    이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내 삶에 대하여 다시 한번 고삐를 조여 본다

     

    질퍼덕 거리는 내 마음에도 가을의 찬가운 공기를 불어 넣어

    자연 건조시키고 싶다

    그리고, 다시 걸어가 보리라

     

    낙타는 수천  리를 걷고도 지친 기색을 하지 않다가, 어느 순간 무릎을 꺽고

    숨을 놓아버리지-연금술사 중에서-

     

    우리도, 나도, 자연 앞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

    이 아침,

    운해를 보면서!!!

    용봉산서 바라본 백월산,

    운해 속에 떠있는 섬처럼,,,,

    최영장군 활터와 감싸고 있는 운해 

    멀리 가야산 능선 

     이 산에 오면 만나고 가는 분, 옆으로 평생을 사시는 소나무!

    그 아래 운해가 멋지다

     흩 터지고, 모이고,,,,

     멀리 대흥산은 너무 작아 보인다

    세상은 솜이불 속에 평안하다

    정상에서 본 최영장군 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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