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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자기의 정직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우리의 아픈 상처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은 나 자신으로 돌아옴이며 타인에 대한 겸손한 이해입니다.
정직한 귀향이며 겸손한 인내입니다.
-신영복님의 〔 더불어 숲 〕에서 -
추위 속에서도 일몰을 바라보는 많은 이들의 선한 눈빛이 좋았습니다
늘 그리움이 있는 바다지만
따스한 마음에서 저도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삶의 여러 애환 속에서도 여기 오기를 즐기는 이유는 순수함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밝아진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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