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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 철쭉보러(배점주차장-국망봉 구간)
    2015. 5. 25. 18:07

     

    중부권 마지막 철쭉을 보러 산악회를 따라 나섰습니다

    동행: 아내와 저, 일행 10명

    출발 시간: 03시 홍성 출발

    1구간: 배점주차장-국망봉(7.8㎞)

    철쭉 개화 현황: 하층부는 낙화, 상층부는 만개, 국망봉과 비로봉 능선은 피기 시작입니다

    (23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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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 나태주

     

    내가 외로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추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추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가난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욱이 내가 비천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비천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때때로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나는 지금 어지로 향해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꿈꾸는가?

     누구나 입산의 목적은 있습니다

    오늘은 무엇하러 왔을까? 를 되뇌어 봅니다

     여의곡으로 하산 시까지 측정해 보았습니다

    천천히 사진도 촬영하고, 간식도,,, 먹으며 걸은 시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양휴게소에서 된장으로 아침을 하고, 배점주차장에 도착하여 자락길을 따라서 천천히

    오르는 길은 방문객이 적고, 이른 아침이라 새소리, 물소리가 가득했다 

     모르는 꽃!

     한적한 초암사에 들려서 대웅전 등을 돌아 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산행 길입니다

    초암주차장은 소형 차량만이 주차 가능합니다

     

     

     낙동강 발원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원한 물이 힘차게 흐릅니다, 즉 식수를 조금 소지하고 출발하여 보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등성이를 보고,,, 오릅니다

                             멋진 바위와 소나무!

     돼지바위!  완전 비슷합니다

     

     연초록이 꽃보다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상층부에 도착하자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철쭉 사이로 구름도,

     

     

     

     마지막 계단과 구름!

     올라온 계곡을 조망합니다

     아직 개화가 덜 되었습니다

     비로봉 방향의 조망!

     

     

     국망봉 오르는 길에 바람과 구름이 함께 합니다

     

     

     

     늦은맥이재 방향!

     

     

     추울 정도로 바람이 시원합니다

    바람막이를 꼭 준비하세요!!!

     

    경순왕의 장탄식이 남아있다는 곳!

    아들은 금강산으로 덕주공주는 월악산으로, 그리고 당신은 개성으로,,,

     

     꽃이 되어 새가 되어/나태주

     

    지고 가기 힘겨운 슬픔 있거든

    꽃들에게 맡기고

     

    부리기도 버거운 아품 있거든

    새들에게 맡긴다

     

    날마다 하루해는 사람들을 비껴서

    강물되어 저만큼 멀어지지만

     

    들판 가득 꽃들은 피어서 붉고

    하늘가로 스치는 새들도 본다

    할미꽃이 이제서 피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시간을 알려할 괘종시계는 아니다

    별을 동경하는 인간이다

    오늘은,

    그것이 좋다

    그날 그날을 땀내고 아파해도

    가끔은 하늘을 보고, 바람부는 산 등성이에 서 보자

     

    비로봉 바람을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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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