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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밖으로
나오면 말이고
머리 속에
머물면 생각 입니다
말이 엉키는 사람에게
깊이있는 생각이나 철학이
있을 거라 믿는건
어리석은 짓 입니다.
산을 넘으면
그 너머에 또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지금 보이지않는 그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산을 보면서
산 너머를 보고
사람을 보면서
그의 내면을 깊이보고
한사람의 꿈을 보면서
꿈 너머 꿈을 바라보십시요.
ㅡ 좋은글 중에서ㅡ다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삶에 너머에 있는 꿈 너머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루를 살기에도 부족한 에너지로
영원한 꿈을 이야기 한다는 것도 부족하지만
그냥 살아가는 것도 부족했습니다
격정의 삶도 중요하지만, 편안하고 따스함이 필요합니다
머리속에 차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 땀 이야기를 그리워 합니다
철쭉을 보러 갔던 한라산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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