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 / 고정희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깃줄에
나는
감
전
되
었
다아이들이 훌쩍 자라 모습에서 나를 봅니다
시간을 되감을 수는 없지만 참 빨리도 지났습니다
안 쓰는 근육은 쇠퇴하듯이,,,,
미루어 놨던 마음의 근육도 다시 재정비하여 사용해야겠습니다
사랑의 근육,,,,!
진심으로 축복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행복하거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사랑 / 박노해 (22) 2023.12.16 얼음과 불꽃 / 허영자 (18) 2023.12.12 시간 / 유안진 (54) 2023.12.06 그대 머물면 / 정설연, 노래 유태광 (59) 2023.12.05 겨울사랑 / 고정희 (64)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