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고정희

농돌이 2023. 12. 9. 07:33

고백 / 고정희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깃줄에
나는




 

 

아이들이 훌쩍 자라 모습에서 나를 봅니다

시간을 되감을 수는 없지만 참 빨리도 지났습니다

 

안 쓰는  근육은 쇠퇴하듯이,,,,

미루어 놨던 마음의 근육도 다시 재정비하여 사용해야겠습니다

사랑의 근육,,,,!

 

진심으로 축복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행복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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