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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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들른 팽목항!삶 2015. 11. 23. 17:43
조도에 가기 위하여 새벽에 들른 팽목항입니다 아픔이 녹아 있는 곳이지요! 방파제를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아품과 절망, 젉규가 있었을까? 그리고 아픔은 어찌 되어가는가? 함께 하지못한 마음은,,,, 이땅에서 이런 원시적인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 김승희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목숨을 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천사 같은 김종삼, 박재삼, 그런 착한 마음을 버려선 못쓴다고 부도가 나서 길거리로 쫓겨나고 인기 여배우가 골방에서 목을 매고 뇌출혈로 쓰러져 말 한마디 못해도 가족을 만나면 반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