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 / 용혜원 가로막힘 암담함보다 기댈 수 있는 정겨움으로 함께 하련다 넘을 수 없는 답답함보다 통제할 수 있다는 자제력으로 견디어 보련다 도저히 견딜 수 없다면 그 때는 무너뜨릴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갇힘보다 확터진 자유로움을 마음껏 누려 보련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생각을 해봐도,,, 사랑을 선택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