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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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406호 덕주사 마애불문화재,명승,고적 2013. 7. 21. 10:31
덕주공주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오는 상덕주사 마애불에 들렸습니다 보물 제406호 입니다 규모와 섬세함, 통일신라의 멸망 등 많은 이야기가 있어서 방문객이 계속 이어집니다 (문화재청-출처)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가 세운 절이라고 전해지는 월악산 덕주사의 동쪽 암벽에 새겨진 불상이다. 거대한 화강암벽의 남쪽면에 조각한 불상은 전체 높이가 13m나 되는데, 얼굴부분은 도드라지게 튀어나오게 조각하였고 신체는 선으로만 새겼다. 민머리 위에는 반원형의 큼직한 머리(육계)가 솟아 있으며, 살찐 얼굴에는 눈·코·턱 등이 강조되어 있다. 이와 같이 얼굴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은 고려시대의 거대한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목에 있어야 할 3줄의 삼도(三道)는 가슴 위에 선으로 조각하였다. 선으로 조각한 살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