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의 가을,,,!

농돌이 2017. 11. 16. 21:28

산 / 박남준

 

가지 않아도 너는 있고

부르지 않아도 너는 있다

그리움이라면

세상의 그리움 네게 보낸다

기다림이라면 세상의 모든 기다림

나에게 남았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보이지 않고

꿈마다 산맥처럼 뻗어

두 팔 벌려 달려오는 달려오는

너를 그린다

 

 

암릉진달래도 단풍들었습니다 ㅎㅎ

 

충남도청 신도시

 

언제나 그자리에,,,

 

 

악귀봉 암릉도 가을,,,!

노적봉의 가을,,,!

 

 

 

 

 

 

병풍바위의 가을색,,,!

 

 

 

 

용봉사

 

 

산을 오르고, 내리면,,,

조금은 겸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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