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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화 만개한 함백산 산행
    2022. 8. 16. 21:05

    0, 산행코스 : 두문동재~은대봉~중함백~함백산(1,573m)~만항재

    0, 산행거리 : 8,6km /

    0, 산행시간 : 5시간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0, 일정 : 함백산 산행- 미인폭포 - 중식(물닭갈비)-레일바이크

     

    야생화 구경하면서 실실 출발합니다

    하지 않은 죄 / 마가렛 생스터

     

    당신이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하지 않고 남겨 두는 것이 문제다.

    해질 무렵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그것이다.

    잊어버린 부드러운 말

    쓰지 않은 편지

    보내지 않은 꽃

    밤에 당신을 따라다니는 환영들이 그것이다.

    당신이 치워 줄 수도 있었던

    형제의 길에 놓인 돌

    너무 바빠서 해 주지 못한

    힘을  북돋아 주는 몇 마디 조언

    당신 자신의 문제를 걱정하느라

    시간이 없었거나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사랑이 담긴 손길

    마음을 끄는 다정한 말투.

    인생은 너무 짧고

    슬픔은 모두 너무 크다.

    너무 늦게까지 미루는

    우리의 느린 연민을 눈감아 주기에는.

    ​당신이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이 문제다.

    해질무렵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그것이다.    

    멋진 풍광에 아쉬움은 남지만, 겨울에 다시 오기루 기약합니다

    연리목도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곰탕으로 급변합니다

    목청을 따시고 원상복구를 안하신 표시가,,,,

    주목 구경으로 피로를 풀고 정상으로 갑니다

    무당벌레를 가지고 놀아봅니다, 지천으로 많던 것이 없어지니 반갑습니다

    동료가 보내준 카메라 사진을 기념으로 하산 완료 ㅎㅎㅎ

    인근의 미인폭포로 이동합니다

    미인폭포 가는 길에 피아노폭포

    미인폭포로 갑니다

    협곡을 올라오는 길이 좀 땀이 납니다 ㅎㅎ

    레일바이크 타러 ㅋㅋㅋ

    이곳의 특징은 조금만 수고하시면 종착까지 아무런 힘 안들이고 달립니다 ㅎㅎ

    이제 달립니다

    물닭갈비로 중식하고,,,,

    돌아오는 길은 비구경,,,,

    태백에서의 여름휴가(산행)은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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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