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저수지를 걷다

농돌이 2013. 11. 9. 09:00

고요한 새벽!

저수지에 산책을 나왔다, 안개도 자욱하니 고요하기만 하다

나, 오리, 안개, 침묵만이 가득하다

 

이 부교를 건느며, 이런 노래말을 기억해본다, 싸이먼과 가펑클의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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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몰려오고 세상이 온통 고통으로 가득할 때

당신이 이 험한 세상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되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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