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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도와주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세상에 주라
-- 테레사 수녀님이 세운 꼴까타어리이집 표지퍈에 적혀 있는 글 --
(지난 봄 복숭아꽃)
시간이 부족하여 발을 동동 구르며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 믿었습니다
남의 삶을 모방하거나 베끼고 살았던 것을 알았습니다
내 자신의 삶이 필요함도 깨달았습니다
진정하게 나에게 주어진 자유임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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