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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여행-천리포수목원삶 2015. 2. 28. 10:53
푸른 눈의 한국인 밀러(민병갈)님이 개척한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
14,000여종의 식물종을 보유하고,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인증받기도 한 곳입니다
2002년 민병갈님이 영면하사고, 공익법인으로 남아 사회공익적 기능을 현재 수행하고 있는
아름답고, 좋은 곳 입니다
이른 봄에 가면 납매가 저를 반깁니다
천리포로 다녀왔습니다
이른 봄에는 볼거리가 적지만, 방문객도 적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바람소리, 파도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호숫가에 버들이 피었습니다
모두 깨어나는 봄입니다
벌써 야외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매년 이분을 만나러 갑니다
납매!
향기도 납니다
계절을 기다리고, 보내면서 앉는 의자일까?
오늘은 추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이 의자에서 저녁 노을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아직은 너무 춥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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