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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산행길에 양떼목장에 들려서 아름답고, 평화로움에 훔뻑 취해보았습니다
2013년 여름, 겨울에 들렸는데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푸른 초원, 한가로운 양떼,,,,
행복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런 초원을 갖춘 목장을 꿈꾸웠습니다
아버지의 반대로 접었지요 ㅋㅋㅋ
농사 짓지 말고, 구두 신고 살라시는 아버지!
그립습니다
양떼를 방목했네요!
평화롭습니다
건초주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입니다
나눠주는 건초값에 비하여 너무 비싸요???
저 자신에게 행복한 선물을 한 하루입니다
누구나 힘들다고, 외롭다고,,, 들 한다
모두가 그렇다
하지만 내면의 나에겐 좋은 일이었다
양떼목장은 나에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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