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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번개 여행을 다녀왔네요,
금요일 퇴근하고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제주도 여행하고 밤 늦게 귀가!!
참 좋은 세상입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고등어회에 술 한잔 했습니다
소양정에서(박태보)
한가한 사람은 본래 한가로워
멋진 풍경 있어도 있고 살지만
바쁜 사람은 바쁘기에
강산의 멋을 제대로 사랑하지
저 나루터에 솟아 있는
아름다운 누각을 보게나!
바쁜 사람 위해 서 있고
한가한 사람 위해 서 있지 않네
------------------------- 숙종 때 선비인 박태보님의 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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