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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한 서시 / 김춘수 나는 시방 위험(危險)한 짐승이다. 나의 손이 닿으면 너는 미지(未知)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 존재의 흔들리는 가지 끝에서 너는 이름도 없이 피었다 진다. 눈시울에 젖어드는 이 무명(無名)의 어둠에 추억의 한 접시 불을 밝히고 나는 한밤내 운다. 나의 울음은 차츰 아닌밤 돌개바람이 되어 탑(塔)을 흔들다가 돌에까지 스미면 금(金)이 될 것이다. ( 봄이 오는 연꽃 정원에서)
13년도 3일 남았습니다 멋진 마무리 하시길 소망합니다 초대장을 나눕니다
초대장을 배부하여 드립니다 행복한 블러그 하실 분들 연락 주세요 배부는 25일에 합니다
초대장을 배부했는데 블러그 개설을 안하셔서, 취소하고 다시 배부합니다 뜻 있고, 열심하실 분 나누겠습니다
초대장 배부 !!!
초대장을 드립니다 10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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