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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은 우리 생활의 일상이 되었다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이도 하다
하지만 자신과의 만남은 영원히 지속되는 로멘스다
나의 주변에 가득한 모든 것에 사랑을 나누면 행복하다 한다
그 사랑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곳에서 시작이다
고기를 연탄에 굽든?
참숯에 굽든,,, 다 이유가 있다
보이기는 차이가 있어도 연탄은 진솔해서 졸고, 참숯은 화려하고 깜끔해서 좋다
비라도 내리는 날에는 까스 냄새나는 연탄이 더 좋다
사람도 그렇다, 질박한 느낌의 사람이 그립다,,,,
자신과 나누는 사랑, 나와의 값진 로멘스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리라
화려한 등급의 쇠고기보다도,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곳에서는 돼지고기가 좋다
이유는 없다
나에게 더 가까이 돌아가서 심미하고 싶은 욕망이 나를 붙잡는다
늦지는 않았지만, 삶은 언제나 바쁘기만 하여 여유가 없다
진정한 또 하나의 사랑! 나만의 로멘스!!
봄은 깊고, 여름이 왔다
훌쩍 지나가버린 봄의 뒷모습을, 나의 모습을 함께 본다
사랑 그 자체에는 실패가 없단다
나 자신과의 사랑이 더욱 깊어 행복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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