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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 산채비빔밥!음식 2013. 2. 17. 21:39
개심사 주변을 즐기고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가장 시골스런 음식이 먹고 싶었고, 가장 시골스런 집에서 즐기고 싶었습니다
개심사 주변은 아직은 아---주 소박한 농촌입니다
로타리 석유난로가 타고 있고, 원탁에 플라스틱 의자가 있는 조그만 방이었습니다
봄동이 나왔네요
동치미가 무르지 않고 아삭한 맛이 살아있습니다
아마 땅에 묻은듯 합니다
인근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있어서 고사리는 지천입니다
파전을 하나 시켰습니다.
해물파전을,,,,
4인이 먹어도 되겠습니다 두툼하고, 내용물도 충실합니다
상이 완성되었네요,,, 술은 그래서 사이다를 시켰습니다
주인장 왈, 콜라드시면 안된데유,,, 콜라주세요
비빔밥이 나왔네요 여기에 밥을,,,,
된장이 나왔네요 바지락과 야채, 두부, 된장은 집된장이 확실합니다
밥이 나왔는데 고슬고슬하니 좋았습니다 동료도 굿
젓가락으로 슬슬 비볏습니다 약간 질으면 비빔밥은 영,,,,
이집은 어죽도 합니다 미꾸라지를 원료로 하여 만듭니다
비빔밥 고추장은 집에서 담그신 것이 아니고, 공장고추장이어서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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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된장찌개가 맛있어 보입니다.
침이 꼴깍.
집에서 담근거하고, 파는 것 배합한듯 했습니다
조미료를 덜 넣고, 바지락조개와 냉이로 맛을 더하였습니다'
행복한 점심이었습니다
방문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되세요
비밀댓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이나물이 가장 맛납니다
빨리 봄이 와야 집 근처에 심어 놓은 거 먹는데요,,,
오가피, 달래,도라지,등 등이 지천일텐데요
혹시 식당 정보 알수있을까요~? 식당이름이 뭔가요?
개심사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일주문쪽으로 오시면 산채정식집들 많습니다 거의 비슷합니다 고르십시요 ㅎㅎ